국제통화기금(IMF)과 세계금위원회(World Gold Council) 집계 기준, 2026년 초 시점의 국가별 공식 금 보유량 상위 10개국입니다.
출처: World Gold Council, IMF International Financial Statistics (2026년 초 기준 추정치). 국가별 발표 시점 차이로 실제 수치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.
01왜 중앙은행이 금을 보유할까?
금은 특정 국가의 신용에 의존하지 않는 자산이라, 외환보유고를 다변화하고 통화 위기에 대비하는 수단으로 활용됩니다. 최근에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여러 나라 중앙은행이 금 보유를 늘리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
예시: 한국은행도 외환보유고의 일부를 금으로 보유하고 있는데, 그 규모는 약 104톤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이는 미국(약 8,133톤)이나 독일(약 3,352톤) 같은 상위권 국가들에 비하면 작은 규모지만, 원화라는 통화의 신뢰도를 보완하는 자산 다변화 수단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습니다.
02미국이 압도적으로 많은 이유
미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브레튼우즈 체제에서 달러가 기축통화 지위를 갖게 되며 대규모 금을 축적했습니다. 이후 보유량 자체는 수십 년간 큰 변화가 없으며, 여전히 전 세계 공식 보유량의 약 4분의 1을 차지합니다.
03최근 어떤 나라들이 금을 사들이고 있나?
중국, 폴란드, 인도, 우즈베키스탄 등 신흥국 중앙은행들이 최근 몇 년간 가장 적극적으로 금 보유를 늘려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특히 2022년 이후 여러 나라가 외환보유고 다변화 차원에서 금 매입 속도를 높였다는 분석이 많습니다.
04이 순위가 개인 투자자에게 의미하는 것
중앙은행의 매입은 시장에서 가격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꾸준히 이뤄지는 경향이 있어, 금 수요의 한 축을 담당하는 구조적 요인으로 해석되곤 합니다. 다만 이것이 향후 가격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, 여러 수요·공급 요인 중 하나로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.